대체 제가 앓고 있는 병이 뭐죠??      

윤선생님과 상의하세요! 

처음 손저림이 시작된건 11월쯤이었습니다.  11월쯤 손저림이 시작되서 허리디스크 때문에 받는 카이로프락틱인가 교정치료를 받을 때 함께 받았습니다. 치료사 분이 손이 아픈게 아니라 목이아파서 그런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 증상이 처음엔 뒷목이 굉장히 뻣뻣하고 어깨를 돌릴 때 어깨위가 아팠구요,, 견갑골 쪽이 아니라 그냥 말그대로 팔돌리면 어깨쪽이 굉장히 아팠어요,, 근데 지금은 한약먹어서 뒷목 뻣뻣함과 어깨 아픈건 많이 좋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근데 한달전부터 이상하게 컴퓨터만 하려고 앉으면 앞 목이라고 해야하죠? 목젖 바로 옆이 꽉 조이는 느낌이 나더니 이젠 굉장히 아프고 불편해요.. 손저림도 함께 있고 목 쪽 밑에 있는 척추뼈라고 해야하나?? 거기도 굉장히 불편하구요... 척추뼈도 만지면 아프네요.. 한군데씩 번갈아가면서 군데군데 척추뼈가 아팠다 말았다 반복합니다. 그리고 누워있을때 양팔을 배위에 올리면 네번째,다섯번째 손가락에 피가 안통해요

치료사 분께선 목디스크는 아니고 그냥 목신경이 눌렸다고만 하시는데, 치료받은지가 벌써 11월12월 1월 세달째인데 차도가 없네요.. 손저림도 치료 안받으면 더 심해지고(손이 전체적으로 다저립니다. 아리다는 표현을 써도 맞을꺼예요, 칼에 베이는 것 같이 찌릿찌릿함. 그리고 좀 심한 날은 손저림증상과 함께 가슴께도 살짝살짝 아려옴, 발끝쪽도, 아무튼 거의 온몸 구석구석 살짝씩 아려옴)  앞목도 굉장히 꽉조이는, 누가 누르고 있는 느낌이 들구요., 컴퓨터할때...

허리디스크는 많은 차도를 보이고 있는데 목쪽은 그대로네요...

치료비가 한두푼도 아니고 한번 갈때마다 3만원씩 한달에 30만원정도 드는데 안낳아서 굉장히 답답하네요.

너무 차도가 없어서 한의원도 같이 다니는데도 말이에요..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제 증상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