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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정보안내입니다.

환자를 가족처럼 진료/치료하는 관절척추 병원입니다.

허리 통증 병명..        

 

윤선생님과 상의하세요! 

 
















 

 
 

 

 

5년전쯤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습니다.

한 2~3주전 감기, 생리와 함께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됐는데..

계속해서 아프네요.. 큰병원에 갔을때 디스크 같다며 mri를 찍어야 한댔는데..

비용이 쎄서 안찍었거든요..

 

그러다 스포츠재활쪽을 검색으로 알게되서 가게됐고.. 거기서 검사를 하더니 척추가 앞으로 쏠렸고.. 다리를 차는 검사를 해보더니 아픈쪽 다리가 근력이 더 세다고.. 허리디스크는 아닌 것 같다고..

 

이상근증후군 같다며 검사한 그날 척추교정(카이로프로택틱)과 함께 마사지, 약간의 스트레칭운동을 했었습니다..

헌데 증상은 몸을 앞으로 숙였을때 허리에 약간의 통증을 느끼고 몸을 뒤로 제쳤을때 허리에 상당한 통증과 오른쪽 다리가 당깁니다.

평소 그냥 걷거나 했을시 별로 통증이 없지만 보폭을 갑자기 크게 했을때 통증, 오른쪽 다리를 뒤로 했을때 통증, 잠을 자기 위해 똑바로 누울때 무릎을 구부리고 허리에 힘을빼면 허리에 통증이 오고 오른쪽다리가 당기고 저립니다. 그 상태로 다리를 피게 되면 허리에 더한 통증과 다리가 상당히 저려 요새는 똑바로 누워 자기가 힘이 듭니다.. (하지만 허리를 똑바로 한 후 힘을풀고 시간이 지나면 허리의 통증은 약해지며 다리 감각, 저리는 상태가 됩니다.) 이 자세에서 갑자기 다른 자세로 바꿀시에도 허리에 통증이 오고.. 누워있을때 상체만 일으켰을때도 허리에 통증이 옵니다.

현재 이런 상태인데.. 이상근증후군은 아닌 것 같거든요..

병원에서만 치료를 받는게 아닌 집에서도 운동을 해서 빨리낫고 싶은 심정인데..

다른 병원을 가봐야만 하는지.. 굳이 꼭 mri를 찍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병원마다 다른 말을하니..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인 정형외과 상담의 윤성용입니다.
 
 


귀하의 증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적어주셨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MRI나 3차원 C-T촬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MRI 비용이 문제라 하셨는데 대학보다는

척추전문이나 방사선전문병에 가셔서 촬영하는게 경제적인 도움이 되며

이도 부담이 간다면 3차원 C-T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의보적용 6-7만원선)

 

이렇게 본인의 확실한 병명을 알고 진료 계획을 정하시는게 허리 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정확히 확인이 안 된 상태로의 운동이나 교정 등은 오히려 증상악화를 가져올 우려가 있습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문의에 도움이 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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