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이 있었다가 없었다가 합니다.   

윤선생님과 상의하세요! 

저의 무릎통증이 처음 느껴졌을 때는 
여행을 하다가 갑자기 왼쪽 무릎이 걸을 수가 없을 정도까지 아파서
결국에는 하루를 쉰 적이 있습니다.
 
6개월정도 괜찮다가 갑자기 아팠습니다.
아프다는게 걸을 때 다리를 접을 때마다, 계단을 내려갈 때마다
계속 통증이 옵니다. 아예 접는게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계단이나 올라갈 때와 그냥 언덕을 올라갈 때도 전혀 아프지 않는데
내려올 때랑 평지를 걸을 때는 정말 아파서
 
절뚝절뚝거리거나 아예 오른쪽은 접고 왼쪽은 그냥 뻣뻣하게 다리를 펴서 돌리면서 걸어야합니다 
그래서 어제 밤에 차가운 곳에서 
이불을 제대로 못 덮어 그런가 싶어 바로 따뜻하게해서 자고일어나니
괜찮아졌습니다.

그리고 한 2개월 뒤에 또 밖에서 자면서 여행을 하니
이번엔 오른쪽이 아팠습니다. 통증은 위랑 동일하고
 
이번에도 잘 땐 추웠습니다. 침낭에서 잤습니다만..
그리고 다시 집에 돌아와서 전기장판에 자니 그 다음 날은 
언제 그랬냐듯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5개월 뒤에 어제 산에 올라갔는데 
올라가는 도중에 갑자기 슬슬 왼쪽무릎이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내려올 때는 아예 못 걷는건 아니지만 조금씩 아팠습니다.
아예 다리를 펴서 걸어야할 정도는 아니였지만요.
 
이렇게 총 1년에 3번정도 경험했습니다
제가 군대도 가야하고 아직 대학생이면서
걸어다니는 일도 많은데
병원에 치료를 받으면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냥 무릎이 약해서 그렇다고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는 중이긴 한데(누워서 무릎에 힘주기 등등)
또 이렇게 오니 걱정되서 진짜
정밀검사를 받아야하나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