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버-네이버 지식인상담] 고등학생 일때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었습니다.
2021.06.05 12:37
고등학생 일때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4번 5번 부위의 디스크 진단을 받았고
꾸준한 물리치료로 인해서 지난 4년간 큰 통증 없이 지내왔습니다.
그동안 허리디스크 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운동을 하지 않았고
저는 집에서 라도 조금씩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윗몸일으키기 등 집에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하루에 20~30개 정도씩 했지만 허리에 별 무리가 가지 않아 점차 갯수를 늘렸는데
그게 화근 이었습니다.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니 허리를 제대로 필수 없을만큼 큰 통증이 있었고
한 이틀 정도 참다가 서울 우리들병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MRI 를 찍어보니 5번 6번 디스크가 터져나와서 신경을 짓누르고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내시경 레이져 허리디스크 치료술을 권하시더군요.
흉터도 거의 남지 않고 100% 고칠수 있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부모님 께서는 아직 20대 중반의 나이에 수술을 하게 되는것이 꺼려지셨는데 의사선생님께
다른 시술 방법에 대해 여쭤보았고 의사 선생님은 신경주사술로 하게 되면 70% 확률로 고칠수 있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주사를 디스크 부위에 넣어서 약물로 디스크 내의 물을 제거해 디스크의
부피를 줄이는 시술이라고 하셨구요.
기왕이면 100% 고치는게 좋겠지만 어린 나이에 수술을 하는것에 부담이 느껴져서 고민이 되네요.
지식인 전문가 분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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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정형외과 상담의 윤성용 입니다.
디스크가 터져나와서 신경을 누르고 있다고 병원에서 설명하신 것 같은데
통상 디스크 치료방법으로는
1.디스크가 터지지않고 팽창되어 있는경우
*보존적 치료방법으로 약물치료및 견인치료 일상생활 바른자세유지및 허리근력강화
*경막외 차단술이나 신경 차단술
*척추관에 가느다란 관을 넣어서 유착된 부분을 풀어주고 치료제를 투입하는 신경성형술
*부분마취후 특수주사바늘로 디스크강내에 진입 고주파을 가하여 디스크수핵을 기체화시켜
빈공간을 만들어주어 팽창되어 밀려나있던 디스크를 원형회복시키려는 목적의 경피적 디스크
수핵 감압술
2.디스크 섬유룬이 터져 수핵이 탈출된경우
*이같은 경우는 이미 디스크 섬유룬이 파열되어 수핵이 빠져 나와 있는 상태로
보존적 주사요법이나 신경성형술,수핵감압술등은 별효과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긴 고무풍선속에 말랑말랑한 제리성분이 들어있어 고무풍선이 터지지않은 상태에서는
어느정도 원형회복을 바라볼수있지만 풍선이 터져버린 상태에서는 빠져나간 제리성분이
다시들어오지 않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현재 증상이 미미한 정도라면 일반적인 보존적치료를 하면서 경과관찰이 좋겠지만
말씀하시는걸로봐서는 증상이 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시어 수술적 치료를 받으시는게 허리건강에 좋겠습니다.
디스크 수술의 경우 수술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재활및 허리강화가 수술후 재발방지등 아주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